문경돈 목사님과 나무십자가 한인교회 성도님들께,
안녕하세요? 결실의 계절인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복되고 풍성한 계절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문경돈 목사님과 나무십자가 한인교회 성도님들의 따뜻한 사랑이 담긴 성금 감사히 잘 받고 있습니다.
성도님들의 귀한 정성은 영양부족으로 고통받는 북한 어린이들을 돕는 일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퍼스트 스텝스와 함께 일하는 북한 통천의 콩우유 생산공장 근로자는 매일 새벽 3시에 출근을 합니다.
콩우유 냉장 보관이 용이하지 않은 이 지역에서는 신선한 콩우유를 어린이들에게 급식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작업을 시작합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많은 분들의 사랑과 수고로 콩우유 급식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어린이들을 위한 기도를 부탁드리며 주안에서 사랑과 평안을 전합니다.
2015.10.28
수잔 리치 드림
Executive Dire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