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가 서방의 교회들과 다른 가장 특징적인 요소를 말하라고 한다면, 하나는 새벽기도회요, 또 하나는 목회자의 심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성경적으로나 신학적으로 충분한 근거를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오늘도 계기자’라는 말을 잘 읽으셔야 합니다. ‘개기자(명령이나 지시를 따르지 않고 버티거나 반항하다)’가 아니라 ‘계기자’입니다. 기독교 포털에 올라온 단어인데, 재미있어 목양편지에 인용해 봅니다. ‘오늘도 계기자’라는 말은…
지난 연말(12.28-30)에 있었던 청년/학생 리더십캠프에 우리교회 학생들과 청년들과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진행되는 캠프일정이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하나님이 2015년을 마무리하는 때에 우리 자녀들에게…
2015년의 마지막 주를 맞이하며 아쉬움과 함께 새해에 대한 기대감이 공존합니다. 이제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지난 한해를 지혜롭게 정리하며, 새롭게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바른 비전을 가져야…
인터넷 뉴스를 보니, 지난 2011년부터 대한불교 조계종은 조계사에 성탄트리를 세워 성탄을 축하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사와 함께 게시된 사진을 보니, 올해도 조계사의 일주문(一柱門) 앞에는 성탄트리와…
대부분의 사람들은 달력을 보면서 짜임새 있는 생활을 합니다. 이처럼 성도들도 교회력을 보고 경건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력은 경건한 신앙생활을 위해서 지켜야 할 절기로서 대강절, 성탄절,…
기도해 주신 덕분으로 약 3년 6개월 여 만의 한국 방문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한국교회 성도들의 열정과 말씀의 사모함 때문에 말씀을 증거했던 제가 오히려 은혜를 누리며…
송구한 말씀이지만, 한국에서 저는 심한 기침으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밤에 잠을 한 숨도 못 잘 정도의 기침이 이어지더니 이윽고 목이 상하여 피가 섞여 나올 정도가…
오랜만에 한국을 방문하니 만날 사람들도 많고, 들러서 인사드릴 곳도 많습니다. 어머니는 광주에 계시고, 저의 지인들은 주로 서울 쪽에 거주하고 있으니 서울과 광주를 오가는 일정이 계속되고…
어릴 적 친구가 일제 샤프를 학교에 가지고 와서 자랑한 적이 있습니다. 친구의 아버지가 일본에 업무 차 다녀오시면서 선물로 사 오신 샤프였습니다. 제 기억엔 모양도 깔끔하고…